운동 파트너 있으면 좋을까?피트니스

안녕하세요 웅스핏 입니다~^^

오늘은 운동 파트너에 대한 주제로 글 작성해 봅니다.

운동파트너가 있으면 좋은 점

운동을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운동 파트너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다.
운동 파트너가 있으면 확실히 안정적이게 무리하게 운동할 수 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예를 들어 말해 보겠다.
내가 혼자 스쿼트를 한다 생각해 보자, 그리고 나는 평상시 혼자 운동할 때 140kg의 무게로 스쿼트 10회를 진행한다.
그리고 3~4세트 에서 마무리하고 다른 운동으로 옮기지만, 만약 운동 파트너가 있다 하면, 150kg으로 할 수 있는 횟수만큼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운동 파트너가 뒤에서 나를 보조를 해줄 수 있으니까 평상시 보다 조금 더 무리해서 운동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할 때 나를 보조할 수 있는 운동 파트너가 있다는 건 정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혼자 무리하면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다치거나, 긴 시간 동안 발전 없이 계속 같은 무게, 같은 세트, 같은 횟수 밖에 못하지만, 안전하게 나를 보조해 줄 수 있는 운동 파트너랑 같이 운동하게 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다.

운동 파트너가 필요 없는 이유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나는 운동 파트너 없이 고등학생 때부터 현재 32살까지 꾸준히 혼자 운동해 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나는 계속 혼자 운동할 계획이다.

운동 시작할때/ 운동 시작하고 1년뒤

위 사진을 보면 2년 사이 나는 충분한 발전이 되었다.
혼자서 충분히 가능했다.
같이 운동 파트너와 운동한다는 것은 나한테는 많이 불편하다.

같이 운동할 파트너와 시간을 맞추어야 하고,
어떤 날에는 이야기하다 운동에 집중하지 못하고 대충 운동하고 돌아오게 된다.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운동할 때 집중력을 흩트린다.

위에서 말했듯이 장점도 많다.
하지만 나에게는 운동할 때 집중력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혼자 운동하는 것을 추구한다.

그리고 혼자 운동하다 보면 나만의 컨디션 조절을 할 수 있어 운동 시 항상 집중력을 향상할 수 있다.

혼자 운동하면서 보조가 필요할 때에는 옆에 있은 트래이너 분에게 조금 도와달라고 하면 거부하는 트래이너는 없을 것이다. 또한 운동하고 있는 옆사람한테 보조 부탁하면 보통 다 해주신다.

보조가 정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편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나는 개인적으로 운동 파트너와 같이 운동하는 것보다는 혼자 하는 것을 추천한다.

혼자 운동하다 첫 시도에 실패하게 된다면,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될 때까지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무식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될 때까지 하다 보면 나만의 노하우가 정말 생긴다.

정말이다.
상황마다 어떻게 대처할지 몸이 먼저 익히게 된다.
아무리 말로 설명해도 몸이 한번 느끼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빠를 것이다.

결론

운동할 때에는 혼자 운동하는 것이 최고다.
운동 파트너가 있을 경우 많은 장점들이 있긴 하지만, 이러한 장점은 혼자서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혼자 운동하면서 실패해 보고, 두려워해 보고, 생각하며, 몸소 느낄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터득한 이후 성공했을 때 그 쾌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유쾌하다.

여러 운동 방법을 시도해 봤지만, 나는 확실히 느낀다.
누구한테 배우는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혼자 운동하는 것이 발전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나한테 맞는 방법을 찾아 어떻게 해서든 일단 운동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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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스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