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로필 준비하면 한번쯤 먹어봤을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 먹으면 땀냄새 심해지나? 땀냄새 방지 방법!

안녕하세요 웅스핏 TISTORY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건강식품중 하나인 아스파라거스를 먹으면 땀냄새가 정말 나는 건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배가 곱아서, 얇은 냉동 아스파라거스를 하루에 10개 이상 먹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요즘 갑자기 땀냄새가 심하게 나기 시작했다.
이기회에 아스파라거스에 대한 간단한 정보와, 정말 아스파라거스를 먹으면 땀냄새가 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간단하게 아스파라거스의 영양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짝 말해보겠다.

건강식품 아스파라거스에 대해 알아보자!

영양소는 아래와 같다.

칼로리

아스파라거스는 100g에 약 20kcal가 있다. 다소 적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섬유질

아스파라거스에는 섬유질이 풍부하다.
섬유질은 사람에게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아스파라거스에 들어 있는 비타민은 A, C, K, E, B1, B2, B3, B6, B9 등의 다양한 비타민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비타민들은 면역 체계를 강화 시켜주며, 뼈 건강을 개선시킨다, 신경기능 개선, 피부 건강 개선등 다양한 부분 개선을 시켜준다.

미네랄

아스파라거스에는 칼슘, 철부느, 마그네슘, 칼륨 등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미네랄들은 핼액 순환, 무기질 대사, 심혈관 건강 개선, 그리고 뼈 건강 개선 등에 도움을 준다.

아스파라거스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항산화 작용

아스파라거스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식물성 화합물로 산화적 스트레스와 질병예방을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와 베타-카로틴(섭취 시 비타민A로 전환되는 성문)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자유 라디칼을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예방해 주는 역할을 한다.

소화 건강 개선

섬유질이 풍부한 아스파라거스는 소화 기능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프리바이오틱스인 인투린(intulin)(대장에서만 분해됨으로 대장 내 미생물에게 영양제를 제공)을 함유하고 있어 장 내 미생물 활동을 촉진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심혈과 건강 개선

아스파라거스에는 플라보노이드(산화적 스트레스와 질병 예방을 도와준다)와 칼륨 등의 영양소를 함유하여 심혈관 건강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특히, 칼륨은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있어 고혈압 예방에도 효과를 준다.

이렇게 아스파라거스에 대해 알아보면 너무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다. 
심지어 몸에 해로운것은 하나 없는 식품이지만, 이렇게 완벽한 건강식품도 딱 하나의 단점을 가지고 있다. 

땀냄새를 나게 한다는것이다.

건강식품인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강한 냄새가 나는 현상은 "아스파라거스 냄새 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증상은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15분에서 2시간 사이에만 나타나며, 주로 땀, 소변, 호흡기 등으로 발산된다.

왜 냄새가 나는 것일까?

아스파라거스를 섭취하면 아스파라귤린이 소화 과정에서 메틸메트캅탄, 디메틸술파이드, 디메틸디설파이드 등의 화학물로 인해 냄새가 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이러한 냄새를 내는 것은 아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냄새를 만드는 사람들의 비율은 약 22~50% 정도로 보고 되어있다.
또한, 이러한 냄새가 발생하는 정도도 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심지어 건강식품 아스파라거스를 먹은 후 샘내가 전혀 나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아스파라거스를 먹은후 몸에 이러한 냄새를 줄이기 위한 방법

첫째, 아스파라거스를 먹기 전에 2시간 정도 끓인 후에 먹는 것이 좋다. 

두 번째, 아스파라거스를 먹은 후 충분할 물을 마시고,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여 체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매번 이렇게 하기 번거롭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만큼 자기 관리라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한번 습관화되면 분명 쉬워질 것이라 장담한다. 

건강식품 아스파라거스를 먹고 이러한 냄새가 발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 그러니 마음 편히 아스파라거스를 즐기기 바란다! 

아스파라거스 섭취후 냄새 신경쓰지 말고 즐겨 먹자!